청사신축 앞둔 은평세무서, 내달 녹번동 임시청사로 이전

24일 은평세무서는 내달 1일부터 '은평구 통일로 684(녹번동 7,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3층)'에 위치한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청사는 연면적 5530.83㎡ 규모로 지상 1층은 민원봉사실, 국세신고안내센터, 2층은 서장실, 징세과, 대강당, 신고도움창구, 3층은 부가가치세과, 재산세과, 소득세과, 재산법인세과, 조사과, 납세자보호실 등이 위치하게 된다.

특히 1층에 국세신고안내센터를 설치해 내방 민원인이 여러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병오 은평세무서장은 "청사신축을 위해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불편함 없도록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