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서 20주년 기념 '판타지 파티' 개최, 7,500여 명 이상 방문
포토존, 현장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여름 쇼케이스 통해 신규 재능 '점성술사' 및 엔진 교체 개발 상황 공개
20주년 오케스트라, 1,600여 명 관객과 함께 23일 서울 첫 공연 성료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 전경 (사진 넥슨)
지난 22일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는 누구나 입장 가능한 무료 입장제로 진행되었고, 7,500여 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가 열린 야외 잔디마당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마련됐다. '마비노기' 내에서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재단, '문게이트' 모양으로 꾸며진 메인 출입구와 포토존이 설치됐다.
'판타지 파티'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현장 이벤트를 즐기는 유저들이 많았다. 솜사탕 만들기, 샌드백 타격 등 '마비노기' 내 콘셉트를 구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고,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가 행사장 곳곳에서 유저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행사장 중앙 무대에서는 마비노기 NPC 맞히기, OX퀴즈 등 무대 이벤트와 인디 밴드 및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2024년 여름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도 진행됐다. 7월에는 신규 재능 '점성술사'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고, 8월에는 '점성술사' 생활 스킬 추가 및 콘텐츠 개편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한 티르 코네일의 풍경과 캐릭터의 표정 및 모션을 공개하며 '마비노기' 엔진 교체 프로젝트 '이터니티' 개발 상황을 공유했다.
한편, 6월 2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마비노기 20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서울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는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 풀 오케스트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마비노기 대표 음악 30종을 연주했다.
특히,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가 방문해 20주년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종무곡', '소년 모험가' 등 인기곡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또한, 20주년 기념 신곡 '햇살이 드리운 이야기 한 조각'과 마비노기의 명곡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마비노기 20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에서 연주된 원곡과 '마비노기' 20주년 여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