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인천·대전·대구·광주 등 6개 권역 대상
◆…'찾아가는 권역별 재무·회계 실무 세미나' 일정. (삼일PwC 제공)
18일 삼일PwC는 한국거래소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8월 말부터 서울,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권역별 재무·회계 실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대면 교육과 세미나 기회가 부족한 지방 소재 상장 기업을 포함해 권역별 상장기업의 재무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6개 주요 권역별 코스닥과 유가증권 상장기업의 재무팀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회계·세무, 내부통제, 재무 디지털 등 강의가 진행된다.
올해 강의는 ▲핵심 중점 감리사항 관련 회계처리 유의사항 ▲2024년 최신 주요 예판 및 개정 세법 주요사항 ▲부정위험 대응 및 내부통제 밸류업 ▲재무 디지털 전략 및 대응방안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부산(8월 28일)을 시작으로 대구(8월 29일), 광주(9월 3일), 대전(9월 5일), 인천(9월 9일), 서울(9월 11일)에서 열린다. 인천과 대전 권역 세미나는 해당 권역의 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또, 서울을 제외한 권역에서 강의 이후 저녁 식사와 함께 주제별 실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및 저녁식사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다. 상세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거래소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가 해당 권역 상장기업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양질의 재무·회계 실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방 소재 상장기업의 실질적인 재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도울 것"이라며 "중소기업 회계부담의 합리화 방안에도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