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수도권 아파트 연령대별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은 지 5년 이하 아파트 가격이 3.25%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5년 초과~10년 이하 2.73%, 10년 초과~15년 이하 1.96%, 15년 초과~20년 이하 1.41%, 20년 초과 0.42% 순이었다. 준공 연령과 아파트값이 서로 반비례하며 신축 아파트의 인기를 보여주는 셈이다.
부동산 업계 일각에선 최근 주택시장 핵심 연령층이 4050세대에서 3040세대로 낮아지며 이들 세대의 특징이 반영된 것이란 평가를 내놓는다. 기성세대와 달리 비교적 풍요로운 상황 속에서 자란 영향에 더 깨끗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곳을 선호함에 따라 신축 인기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선호도를 바탕으로 수요가 늘며 집값도 상승세도 보이는 모습이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견본주택 모습. 사진=대방건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이 부산광역시에서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을 공급한다.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10㎡, 전체 507가구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됐으며 최근 한시적 계약조건 변경으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면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조건을 적용해 계약금만 내면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약 2400만원의 무상옵션(타입별 상이)과 거실 통창 및 유리난간 무상시공, 무제한 전매 가능(2025년 4월 이후) 등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며 "이미 분양받은 고객을 위해 분양가 할인 분양 시 소급 적용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단지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됐으며 장안중, 장안제일고, 장안고 등도 도보권 내 위치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의 경우 동해선 좌천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동해선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다. 좌천역 일대는 노포·정관선(1단계)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따른 더블 역세권 조성(계획)도 계획됐다. 또 기장군2040장기발전계획에 의하면 이 역 일대에 대규모 도시개발과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등이 계획으로 잡혔다.
인근에선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도 추진된다. 국내 최초의 8인치 전력반도체 전용팹이 들어서는 곳으로 현재 기반시설 확충,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총 투자 금액만 약 1조2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사전예약 고객 내방 시 미니캐리어 등 다양한 사은품(상품 매주 변경)이 선착순으로 증정(조기마감 가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