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체리 제공
㈜체리가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CHERRY)의 론칭 5주년 기념을 맞아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부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기부 레벨 시스템 변경, 트렌디하게 바뀐 기부증서 등이 이뤄졌다.
기부자 선호에 따라 특정 단체의 소식과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단체' 기능과 매일 새롭고 다양한 캠페인을 소개해 주는 '기부하기' 화면을 설정할 수 있는 홈 화면 설정 기능이 추가됐다.
체리측은 "기부플랫폼 체리는 약 400개 기부단체에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물품 배송 안내처럼 기부금이 현재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걷기 기부, 댄스 기부 등 다채로운 기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으로 이달 누적 기부금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 회사는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체리 포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체리 기부 키오스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투명한 기부와 MZ세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체리앱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