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계승자인 '루나'와 '얼티밋 밸비'를 추가했다. '루나'는 음악을 연주해 아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예술가 콘셉트의 계승자로, 스킬 위력 강화, 정신력 회복, 자원 소모량 감소 등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얼티밋 밸비'는 '밸비'의 고성능 버전으로, 얼티밋 장비 '에메랄드의 바다'를 착용해 성능과 매력을 더욱 강화했다.
다양한 신규 '모듈'도 업데이트했다. '얼티밋 밸비' 전용 모듈인 '다선해일'은 직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를 던지고, '수압 폭탄'은 전방으로 뛰어올라 착지점 주변 적에게 피해를 가한다. '루나' 전용 모듈로는 기동성을 향상시키고 지원 효과 범위를 증폭하는 '경쾌한 발걸음'과 적진으로 돌진해 주변 적들을 공격하는 '소음쇄도'가 추가됐다.
신규 궁극 무기와 보스도 추가됐다. 궁극 무기 '평화 중재자'는 강력한 단발 사격이 특징인 핸드 캐논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빠르게 탄환을 발사해 더욱 강력한 화력을 발휘한다. 신규 보스 '글러트니'는 기존 보스 디바우러의 변종 타입으로, 강력한 냉각을 활용해 빙결 공격을 구사한다. 글러트니를 처치하면 신규 궁극 무기 '평화 중재자' 도면과 외장 부품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7월 2일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 협동 슈팅(CO-OP)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RPG 플레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 직후 스팀(PC) 플랫폼에서 동시 접속자 22만 명을 기록하고,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출시 6일차인 7월 8일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