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22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4.39원으로 1.4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고용지표 하향조정 등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확산되면서 하락했다.
미국의 7월 FOMC의사록에서는 대부분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노동시장의 둔화 흐름 등을 고려할 때 9월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노동통계청에서는 비농가 고용 수정치를 발표했다. 종전보다 81만8000명 하향 조정해 금리인하 전망을 보다 강화했다. 이를 반영해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에도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 등을 고려할 때 완만한 하락세는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