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 새로운 세계', 10가주 등급 첫 공개‥'트로이메라이'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등급 '10가주'와 첫 번째 영웅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10가주'는 원작에서 탑의 신적인 존재로 군림하는 불로불사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등급이다. 기존 SSR 등급보다 강력한 캐릭터들로 구성되며 업데이트 주기나 스토리 진행에 맞춰 기존 등급보다 천천히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10가주 캐릭터로 추가된 '트로이메라이'는 로 포 비아 가문의 가주로 탑 내에서 최강의 서포터 역할을 한다. 게임 내에서 그는 '크라켄'과 '코발트'를 소환해 아군을 강화하고 적군에게 디버프를 거는 스킬을 갖추고 있다.

'트로이메라이'의 등장을 기념해 넷마블은 특별 이벤트 '기억의 미궁'을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전투를 통해 트로이메라이의 숨겨진 스토리를 감상하고 최종 보스인 '타나토스'와 맞붙는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포인트를 통해 '로 포 비아의 권속' 칭호와 '빛나는 레볼루션 조각'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트로이메라이 페스티벌' 이벤트도 함께 개최했다. 10월 8일까지 출석 및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간제 부유석', 'SSR 영혼석', '논스톱 SSR+ 소환 티켓'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추가로 트로이메라이 한계 돌파 미션을 완료하면 '트로이메라이 로비 배경'과 '특별 칭호' 등의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