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대방 마크원 광역조감도. 사진=(가칭)병무청역지역주택조합 제공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 들어서는 '여의대방더마크원'의 주택홍보관이 오는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3만 4056.8㎡ 지하 4층~지상 42층, 6개동, 1260세대(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예정세대) 규모로 계획됐으며 전용면적 52㎡, 59㎡, 84㎡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신길동은 1·7·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림선(병무청역)이 가까워 3대 주요 업무지구로 알려진 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와 영등포업무지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인 구로·가산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는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외 1호선 대방역과 7호선 보라매역 등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향후 한대앞 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노선인 신안산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서북부를 연결하는 서부선 경전철 개통도 계획됐다.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인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를 잇는 노선으로 여의도, 노량진을 비롯해 신촌역, 서울대입구역을 통과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영신초, 우신초, 신길초, 대방초, 대림초, 영원중, 신길중, 강남중, 성남중, 영등포여고, 장훈고, 서울공고, 숭의여고, 성남고, 장훈고 등이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보라매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및 한강성심병원, 성애병원, 더현대 서울 복합 쇼핑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관악점, 홈플러스 등이 구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보라매역 상권이 서울지방병무청역 일대로 확장되는 분위기로 상권 활성화에 따른 단지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마련된 주택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