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참튼튼병원 제공
구로구 참튼튼병원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방암과 갑상선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검진 활성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병원측은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서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약 9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암의 경우 전반적으로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정기적인 검사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검사뿐 아니라 환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검진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교수 출신 원장이 진단·치료하며 원데이 진료 시스템을 활용해 상담, 검사, 진단, 치료 관찰까지 하루 안에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병원측은 "정기적인 유방 및 갑상선 검진이 암 예방 및 조기 치료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