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에피트 어바닉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가 '마포 에피트 어바닉'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1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전체 40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가구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42㎡ 38실, 전용 59㎡ 171실로 구성된다.
이날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27~29일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계약 신청금은 각 타입별 1000만원으로 1인 1개 타입, 모두 4개 타입에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앞서 공급이 이뤄진 아파트는 1순위 최고 34대 1의 청약율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1순위 청약 진행 결과 94가구 모집에 952명이 접수했으며 7일 특별공급 청약 527명을 합해 1479명이 몰렸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다. 이와 함께 마포대로,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이 인접한다.
전용 59㎡ 타입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3베이 구조에 욕실 2개 공급되고 서울에서 처음 발코니도 적용된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약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설계됐으며 에어컨과 붙박이장, 중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카페 그린하우스,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인근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