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바이브'. (이미지 넥슨)
이 게임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OBA 배틀로얄 장르로,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7일 동안 진행되며,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 플레이 모드로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의 듀오 모드가 제공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게임의 시각적 요소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며, 각 캐릭터인 '헌터'에 한국어 음성이 추가됐다. 또한, 유저들이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코스매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헌터 마스터리'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 외에도 튜토리얼 영상과 AI 봇 모드가 추가되어 게임 학습이 한층 쉬워졌으며, 아이템 빌드 시스템도 개선되었다.
넥슨은 이와 함께 '헌터의 여정' 시스템을 확장해 최대 레벨을 49로 상향하고, 49레벨에 도달한 유저에게는 특별한 치장 아이템인 '스카이랜드 블랙그린 글라이더'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XP 획득량을 크게 늘려 레벨업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넥슨은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