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 유저들이 예측한 한국시리즈 우승팀 (이미지 컴투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이하 컴프매 Live 2024) 유저들을 대상으로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 예측 이벤트를 열었다.
그 결과 72%의 유저들이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점쳤다. KIA 타이거즈는 올해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최형우, 양현종, 김도영 등 주요 선수들의 활약으로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1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도 강력한 경쟁 상대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4차전까지 치르며 경기 감각을 유지한 점이 강점으로 꼽히며 탄탄한 수비력으로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게임 유저들은 치열한 경기를 예상했다. '컴프야V24'에서는 약 60%의 유저가 시리즈가 4:2로 끝날 것이라 예상했으며 4:3까지 가는 접전을 예상한 유저도 약 10%에 달했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두 팀의 첫 경기는 오늘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며 KIA의 제임스 네일과 삼성의 원태인이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