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미지 엔씨소프트)
신설되는 스튜디오의 이름은 '스튜디오엑스(Studio X / 가칭)'이며 TL 개발을 총괄해온 최문영 캡틴이 대표를 맡는다. 스튜디오 체제로 전환은 TL의 개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성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통해 TL의 글로벌 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TL은 지난 10월 1일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되었으며 첫 주에만 글로벌 이용자 300만 명을 기록하고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넘었다. 현재까지 TL의 글로벌 이용자는 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는 "개발 전문 스튜디오 체제를 통해 TL은 더욱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환경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아마존게임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