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연말 '슈퍼픽션(SUPERFICTION)'과 협업으로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스마일리 에디션, 2022년 김선우 에디션, 2023년 히조 에디션에 이은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이며 슈퍼픽션은 캐릭터 디자인 선두 주자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 로고와 슈퍼픽션 시그니처 캐릭터를 접목한 새로운 패키지로 선물을 주기 위해 달려오는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의 요소를 삽입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다.
가정용 453ml 캔과 유흥용 500ml 병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유흥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슈퍼픽션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별도 운영, 제품 구매자 대상 컬러 잔 2종 등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동안 테라 X 스마일리를 시작으로 작가 김선우, 히조와 함께 협업하며 공익 메시지를 담아 한정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숲 조성 사업에 기부하는 등 ESG 활동의 일환으로 SAVE the Green 친환경 프로젝트를 펼친 바 있다.
한편, 테라는 100% 리얼 탄산 공법을 통해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유지되며 라거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으로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한 이후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