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성형외과, 한국의료 학술교류회서 외국 환자 유치 사례 발표

루비성형외과가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2024 한국의료 학술교류회 및 홍보회'에 공식 후원·참가해 성공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 사례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의료기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루비성형외과는 행사에서 성공적인 국제환자 유치 경험을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통해 공유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진행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원스톱 의료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으며 해외 환자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수술 후 회복 관리까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도 성공 요인으로 소개했다. 여러 언어로 운영되는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해외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료 관광 박람회 참여로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알렸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환자 경험 개선에 대해서도 발표가 이뤄졌다. 루비성형외과는 "해외 협력 병원, 중개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외국인 환자의 입국부터 진료, 체류 기간까지 편의를 제공 중"이라면서 "이러한 노력으로 특정 국가나 지역에서의 환자 유치 성과가 증가하며 한국 의료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성형 루비성형외과 경영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한국 의료계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외국인 환자 개개인의 문화적, 개인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한국의료 학술교류회 및 홍보회를 통해 성공적인 유치 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더욱 많은 해외 환자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환자들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며 외국인 환자가 한국에서 최고의 의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