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전장'은 전 서버에서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배틀로열 형식의 전장이다. 3라운드로 구성되며, 각 라운드에서 몬스터 처치 등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생명 포인트 1개를 유지한 최후의 1인이 승리하게 된다. 해당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에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존의 전장' 전용 클래스를 사용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최후의 생존자에게는 '고대 확정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넥슨은 '생존의 전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20일부터 27일까지 글로벌 서버 시즌1에서 PvP 1위를 차지한 한국, 대만 서버 이용자가 이벤트 보스로 등장하는 '최강자 토벌전 시즌2 – 강림의 전장'이 열린다.
이벤트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최강자의 왕관', '영웅 클래스 확정 소환권' 등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스를 가장 빠르게 처치한 10개 서버에게는 '신비로운 클래스/펫 11회 소환권' 등이 지급되는 '타임어택 랭킹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신규 결정 제작식 추가와 장비 조각 지령서 도입 등 시스템 개편이 이루어졌다.
한편, 글로벌 서버 '혼돈의 광야' 시즌2가 11월 27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즌2는 입장 인원을 확대해 한국과 대만 각 진영에서 최대 7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상위 전투력을 보유한 30명에게 추가 입장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보스 및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광야의 전설 무기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