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
◆…(한국회계기준원 제공)
오는 29일 열리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이행지원 및 역량강화' 세미나의 장소가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으로 변경된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29일 한국회계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이행지원 및 역량강화' 세미나의 장소를 크레센도 빌딩 3층 회의룸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으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석 희망자가 많아 더 큰 규모의 장소로 변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 기준)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개발 중인 공시기준 적용사례와 중요성 판단지침 초안을 소개하고, 기준 적용을 위한 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공시 요구사항에 대한 측정 방법과 공시 방안, 전문가 육성 방안에 대한 기초 연구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이행지원'에 대해 선우희연 세종대 교수와 홍현선 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이 각각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역량강화'를 주제로 기후시나리오 분석, 물리적 위험, 내부탄소가격 측정방안 등에 대해 학계 교수들이 차례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학계, 회계기준원, 법률가, 기업 ESG 담당자 등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