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50 및 재산제세 분야' 저자 직강 동영상 제공
◆…한국세무사회가 발간 중인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50권 중 4권.
세무사회가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총 50권 예정)와 재산제세 분야 실무서(2권) 발간에 이어 회원교육용 동영상 제작까지 나섰다.
세무사회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는 지난 10월 '수출입 회계·세무'와 '특수업종별 회계·세무'를 발간해 첫선을 보였다. 지난달 27일에는 '연말정산 세무'와 '종합부동산세 세무'를 추가로 발간해 조세자료 구독 회원에게 무료배포하고, 세무사회 조세전문서점과 시중 서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테마별실무서 시리즈 세 번째 책인 연말정산 세무는 이석정 세무사(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가 집필하고 신재현, 이원주, 김하나 세무사가 감수에 참여했고 네 번째 책인 종합부동산세 세무는 고현식·김영곤 세무사가 집필하고 황정예, 신영은, 송진형 세무사가 감수했다.
이중 4권의 실무서에 대한 저자 직강 동영상 제작도 진행되고 있다. 먼저 연말정산 세무는 지난 6일 이석정 세무사가 첫선을 보였다. 상속·증여세 실무는 오는 20일 고경희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다음달에는 양도소득세 실무에 대해 안수남 세무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세무사회는 본회 역사상 처음으로 재산제세 분야 실무서인 '양도소득세 실무(안수남 세무사 편저)'와 '상속·증여세 실무(고경희, 박풍우, 김주석, 강정호 세무사 편저)'도 발간해 1만6000여명의 세무사 전 회원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50과 재산제세 실무 서적들을 접한 세무사 회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고 있다. "꼭 필요한 책을 세무사회에서 내달라고 했는데 이제 실현되니 고맙다", "세무사 사무소 실무에 유익한 내용이 가득하다", "무료로 전 회원에게 배부해주다니 20만원 아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무사회는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50'은 제33대 세무사회가 그동안 세법과 기본실무서만 발간해온 출판혁신을 위해 컨설팅 요령과 리스크 관리 등 실무 지식을 총망라한 50권에 달하는 직무시리즈 발간물"이라며 "지난 10월부터 발간을 시작해 앞으로 내년까지 세법 모든 분야를 통틀어 총 50권이 테마별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