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현 세무사가 송파구 우수세무사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내일택스 제공
윤정현 내일택스 대표 세무사가 2024년도 송파구 우수세무사로 선정됐다.
내일택스는 지난해 12월 24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윤 세무사가 서강석 송파구청장으로부터 우수세무사 표창을 받았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상은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업자 등에게 세무 관련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사 중 우수한 자를 포상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세무사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와 송파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세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꾸준히 송파구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의 세금 고민 해결과 국세, 지방세 무료 세무상담 등 세금 계산의 어려움을 해결해 왔다는 게 내일택스의 설명이다.
윤 세무사는 "이번 표창으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민이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