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은 누구?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누가 대통령감으로 적합한지 물은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3.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8.1%, 오세훈 서울시장 10.3% 순으로 확인됐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7.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7%, 유승민 전 의원 2.5%, 이낙연 전 총리 1.4%, 김경수 전 경남지사 1.2%, 김동연 경기지사 1.2%, 김부겸 전 총리 1.0% 등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89.2%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38.4%, 오세훈 21.5%, 홍준표 13.9%, 한동훈 10.5% 등의 순으로 나왔다. 무당층에서는 이재명(16.5%), 김문수(11.2%) 외 나머지 후보는 모두 한 자릿 수 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응답자 특성
권역별로 광주·전라(57.6%), 인천·경기(47.7%), 대전·세종·충청(45.0%), 서울(41.9%), 부산·울산·경남(34.3%), 대구·경북(25.5%)였고, 연령대별로는 20대(57.1%), 30대(51.0%), 70대 이상(43.5%), 60대(43.0%), 40대(40.9%), 50대(29.8%)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79.0%), 중도층(46.6%), 보수층(16.3%) 등이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응답자 특성
권역별로 인천·경기(20.5%), 서울(20.3%), 대구·경북(20.3%), 부산·울산·경남(18.3%), 대전·세종·충청(12.6%), 광주·전라(10.8%)였고, 연령대별로는 50대(23.2%), 40대(21.3%), 30대(21.1%), 70대 이상(18.8%), 60대(17.3%), 20대(14.5%)로 확인됐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5.5%), 중도층(12.1%), 진보층(6.1%)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전체 응답률은 7.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