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는 7일 '1월의 따뜻한 세정 실천 우수공무원'으로 세원관리1과 김진환 조사관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김 조사관은 기존의 강압적인 체납정리안내문을 부드럽고 친근한 문구로 개선해 현금정리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탁월한 전산활용능력으로 부가가치세 신고업무에서 전자신고비율을 제고, 납세자에게 신고업무 편의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구만 대전세무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는 우수 직원을 표창하고 타 직원들을 독려함으로써 2007년 올 한해는 따뜻한 세정을 완전히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세무서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한 모범 우수직원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모든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은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자에게 친절·봉사하는 서비스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전세무서는 지난 2006년 한해 동안 혁신역량 종합평가에서 전국세무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혁신분야에서 앞서가는 세무서로 이번 '따뜻한 세정 실천 공무원'표창 역시 대전세무서만의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혁신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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