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파크랜드 등 성실납세자 171명 시상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병대)은 5일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 40명 등 총 171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 부산국세청 산하 기업들은 파크랜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주)평산과 (주)부산2상호저축은행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주)성철사와 (주)신세기건설이 대통령상을 (주)비락과 (주)화승이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병대 청장은 이날 수상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국가가 존립한다”며 일일이 손을 잡고 고마움을 표했다.

◆‥부산국세청이 제41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박종익 부산경영자협회장, 박준근 국세동우회장, 이병대 부산국세청장, 신정택 부산상의회장, 송철우 부산세무사회장, 정진호 부산공인회계사지회장)

한편 부산국세청은 이번 한 주(3.5~3.9)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납세홍보행사를 가진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은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된다.

5월말까지 청소년의 올바른 납세관을 조기정립 할 수 있도록 세금문예작품 공모를 하고 각 세무서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에 출장해 세금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각서별 직원들이 ‘현금영수증을 생활화 합시다’는 문구의 어깨띠를 두르고 걷기대회를 개최해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체육대회 행사를 납세홍보와 병행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병대 부산국세청장이 모범납세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