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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이면 유명연예인을 섭외해 일선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등으로 위촉,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평소 세금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다. 5일 광주지방국세청도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
이날 참석한 외부인사 가운데에는 일반인들이 TV 브라운관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연기자 김영애씨도 참석해 광주청 개청이래 최초로 광주국세청을 방문한 인기연예인에 이름을 올렸다.
김씨는 전북 정읍에 소재한 (주)참토원의 대표로 이번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장상을 수상하는 법인 부회장 자격으로 법인대표를 맡고 있는 남편과 함께 참석했다.
한편 이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엘지엠엠에이(주) 김한섭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모아건설산업(주) 장재율 대표가 산업포장, 대한시멘트(주) 장철행 대표가 대통령 표창, (주)광주방송 박흥석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주)아이팩코리아 임명섭 외 14명은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과 의료법인 삼선의료재단 김계윤 외 17명은 국세청장 표창, 가산토건(주) 조남설 외 41명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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