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울청장은 이 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수송동 국세청 본관2층 대강당에서 가진 '납세자 권리헌장 개정선포 및 준수 다짐대회' 치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박 서울청장은 "지난해부터 '따뜻한 세정' 실천을 국세행정 운영방향으로 정하고 노력을 해온 결과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세입예산을 초과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또한 세무조사 건수와 기간을 축소, 양보다 질에 중점을 둔 행정을 펼쳐 왔다"고 말했다.
박 서울청장은 이어 "오늘 결의대회는 권리헌장을 준수하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결의함과 동시에 국민에게 약속을 드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세청이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한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서울지방국세청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영준 서울청 조사1국 1과 사무관, 손순희 납세지원국 징세과 조사관이 직원들을 대표해 권리헌장을 낭독했으며 참석한 서울청 직원들은 납세자 권리헌장의 성실한 준수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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