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필요성은 총무·경리 분야에서 더해집니다.
그러나, 관리 체계가 잘 잡힌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서 경리나 총무업무를 전담하는 대다수의 실무자들은 혼자 여러 가지 업무를 병행 처리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담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필요할 때마다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하고 있지만, 아웃소싱 업체에서 일일이 각 회사의 실무자들에게 관리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서식들이 제공되고 있고, 기존에 출간된 서식관련 서적도 많지만, 단순한 서식 제공에 그치거나 툴 설명 중심의 내용만을 다루고 있으며, 중소기업 실정에 맞지 않는 대기업용 두꺼운 서식 자료집이 전부입니다.
이들 또한 필요한 특성에 충실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실제로 문서 작성 기법을 익히고 이를 응용하여 실무에 적용 가능토록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무자들은 단순 서식 제공이 아닌 사례에 따라 작성된 원본 서식과 작성 요령, 서식과 관련한 각종 법규나 관리 상식 등을 습득하여 업무상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원합니다.
따라서 이 강의에서는 실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자주 접하는 사례에 대하여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와 테크닉을 기반으로 하여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서식 작성 기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특히, 회사 내부용 서식과 규정은 세금계산서나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그 회사의 비용이 적정하게 사용되었음을 증명하는 자료를 작성하는 토대가 되므로, 대외적으로 객관적이어야 하며, 세법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어긋남이 없어야 합니다.
이러한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각 담당자의 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도 이번 강의는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는 22일(목), ‘경리실무자들이 가장 만들고 싶어하는 서식과 규정’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카테고리(조세일보→교육→교육일정)를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전화 02)737-7004, 이메일 kim1895@joseilbo.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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