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로 마감되는 2007년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기간이 중반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세종합상담센터가 홈페이지(https://call.nts.go.kr)를 새롭게 단장하는 등 손님맞이 채비를 마치고 막판에 몰려들 민원에 대비하고 있다.
납세자가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홈페이지에 ▲신고서 작성요령 ▲자주 묻는 상담사례 등을 집중 게재하고, 또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관련 서식을 한 곳에 모아 쉽게 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서대원 센터장은 10일 "매년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중 부가가치세 관련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납세자가 원하는 세금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터넷에 의한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안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서 센터장은 특히 "이번 부가세 예정신고와 관련해선 부가세 분야에 대한 규정의 해설 등 관련 내용을 항목별, 사례별로 다양하게 수록했다"며 "최근까지 개정돼 올해부터 적용되는 세법, 고시, 예규 등에 대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자랑했다.
서 센터장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부가세 신고 관련 궁금한 사항을 국세종합상담센터나 세무서 등에 전화할 필요가 없다"며 "한 번 클릭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상담센터 홈페이지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