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20일 "전 청장이 오는 23일 경주세무서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국세청을 방문해 관내 세무서를 순시하고 이어 경북대학교를 방문해 경상대와 법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청장은 대구국세청 방문 첫 날인 23일 오전 경주세무서를 순시한 후 대구지방국세청으로 이동해 기자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전 청장은 이어 24일 지난 2000년 이후 국세청장 방문이 없었던 유일한 시내관서인 경산세무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산세무서 순시 이후 전 청장은 모교인 경북대학교로 이동해 노동인 경북대학교 총장을 예방하고 경북대 경상대와 법대행정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삶과 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 계획이다.
특강 이후 전 청장은 동창회 고문 김석태 행정학과 교수로부터 '자랑스런 동문 기념패'를 전달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