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이사에 최병원, 총무이사에 류대현 세무사 선임
이양자 세무사 등 윤리위원 25명도 선임
한국세무사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어 조용근 신임 회장과 함께 2년 동안 세무사회를 이끌어 나갈 상임이사진 및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윤리위원 등 선임(안)을 인준 받을 예정이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신임 총무이사에는 류대현 세무사(전 성남세무서장)를 선임했으며 김완일 세무사를 연구이사, 정영래 세무사를 전산이사, 임종석 세무사를 연수이사, 박완두 세무사를 법제이사, 김진호 세무사를 업무이사로 선임했다.
국제이사에 선임된 유재선 세무사는 유일한 여성 상임이사로 등재됐으며 홍보이사에는 전 보령세무서장 출신 최병원 세무사를 선임했다.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는 김홍준 세무사를 선임했다.
9명의 상임이사진(업무정화조사위원장 포함)의 평균 연령은 51세이며 출신지역별로는 부산 1명(유재선), 경북 3명(류대현, 김완일, 김홍준), 전북 2명(박완두, 김진호), 전남 1명(정영래), 충남 2명(임종석, 최병원) 등으로 배분됐다.
이와 함께 세무사회는 이양자, 구영근, 이호창, 임성기, 김중우, 김영환, 심종택, 김준식 세무사 등 25명을 윤리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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