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27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청소년세금문예작품전시회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모든 일정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기간 관람인원은 약 6만명 정도로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전국세청은 출장 세무상담실을 개설해 세금관련 고충을 현지에서 직접 상담해 주었으며, 납세자의 의견을 세무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세정홍보 행사에 시민들이 적극 호응해 주어 무척 기쁘다"며 "5월 31일까지 공모하는 2007 청소년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도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 내년 전시회에서도 대전·충청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이 많이 전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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