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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후에 치러진 짧은 화합의 장이었지만 선후배님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주세무서(서장 이명희)는 매년 개최되는 '춘계체육의 날' 행사를 화려함 보다는 작지만 기억에 남는 실속있는 행사로 개최했다.
지난 11일 전주서 직원들은 체육의 날을 맞아 청사주변 골목길을 청소하고 탁구,족구 등 운동경기를 통해 직원들간 화합을 다졌다.
전주서 직원 50여명은 이날 국민에게 다가서는 납세서비스 실현을 위해 청사 주변 후미진 곳에 버려진 쓰레기 400L를 수거하고 운동경기 후에는 구내식당에서 다과를 함께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