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1월 ASEM 관세청장 회의 참석

관세청은 17일 오는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될 예정인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회의에서 무역원활화 및 교역안전, 지재권 보호 및 단속, 아시아·유럽간 세관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인 발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ASEM 관세청장회의는 유럽과 아시아지역을 번갈아 가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1996년에 중국, 2003년에 우리나라가 개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관세청은 지난 5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0차 ASEM 조사감시작업반회의에 참석해 지재권 보호 및 단속활동과 위험관리시스템 등을 홍보했으며, 각국 세관간 협력 및 민관협력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