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관내 지역대학생들을 상대로 '젊음의 열정과 미래의 소망을 담고'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 위해 5일 강단에 섰다.
이날 특강은 계명대학교 경영대학 초청으로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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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 강 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향인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국세청이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강 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의지와 용기를 가져야 하며 지도자가 되기 위한 덕목으로 ▲격물(格物) ▲치지(致知) ▲성실(誠實) ▲정심(正心)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8가지 덕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강 청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 필요한 자기혁신 노력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작은 변화를 일찍 알아차려 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 청장은 계명대 경영대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의 관심사항인 종합부동산세 등 일반인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조세관련 부분에 대해서도 특강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