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원실 직원들은 ‘민원증명은 홈택스로’, ‘홈택스가 함께 합니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홈택스는 이렇게 편리합니다’, ‘시간과 비용이 절약 됩니다’, ‘세무서에 갈 필요없이 세금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세무행정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홍보용 부채와 리플렛을 배부했다.
납세자가 홈택스에 가입할 경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이용해 전자신고및 납부는 물론 전자민원증명 발급 등 다양한 국세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변춘수 실장은 가두 캠페인을 벌이게 된 배경에 대해 “통합민원실이 강남역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한 관계로 방문민원에 의한 민원증명 발급량이 1일 평균 1200건 정도로 다른 세무서에 비해 월등하게 많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타 세무서분의 민원증명 발급량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민원 축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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