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보해에 따르면 호남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보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는 지난 7일 광주 서동에서 독거노인 5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행복재활원을 찾아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사랑의 식당’에 쌀 20㎏ 20포대(총 400㎏)을 전달하고 ‘행복재활원’에 60만원 상당의 기증품을 증정했다.
보해가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출범시킨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는 최근까지 4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이 지역 봉사단체에 전달했으며 또 사회복지단체에는 2500만원의 물품을 기증했다.
보해양조 이성진 전무는 “지역 기업으로써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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