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 아시아 5개국에 국세행정 알린다

제주세무서(서장 이근희)는 "조세외교를 통한 글로벌 협력체제 구축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개발도상 5개국 세무공무원 14명을 초청해 국세행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세청 주관으로 아시아 5개국(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베트남)의 세무공무원들이 우리나라 세정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제주서는 아시아 5개국 세무공무원들을 제주서로 초청해 제주도의 세정현황, 제주세무서의 비전과 미션 등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소개하고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 현장 체험을 통해 국외 세무공무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제주서는 또 제주서 현황 소개를 통한 문의 사항을 서장과의 활발한 대화를 통해 직접 설명하고 이해시킴으로써 세무서 집행 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제주서는 "앞으로도 글로벌 세정의 일환으로 국내외 방문 손님들에게 우수한 제주의 자연유산과 앞서 나가는 우리의 세정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