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백화점, 2분기 영업익 89억..전년比 48.5%↑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올해 2분기에 89억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은 43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218억원과 비교해 무려 101% 증가했다. 그러나 올 1분기 46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과 비교해서는 5.2% 감소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광주신세계가 237억원, 이마트 21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신세계 측은 “이마트 개점에 따른 이익 증가와 원가절감, 판매관리비 효율적 운영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