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는 '웃음'과 '칭찬'이 가득한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직원 상호간 칭찬릴레이를 전개해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 분기별로 외부인사를 초청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불친절 민원없는 세무관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세무서의 행복한 세무관서 만들기는 박희홍 광주서장의 '웃음'과 '칭찬'에 대한 평소 소신과 무관치 않다.
박 서장은 직원 상호간의 벽을 허물고 토의문화를 활성화해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칭찬만큼 좋은 명약은 없다고 강조한다.
또 웃음과 칭찬은 기관별 보이지 않는 권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고 종사직원들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쌓였던 피로를 해소해 덩달아 납세자의 기분까지 업(UP) 시킬 수 있는 감초로 작용한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박 서장의 '칭찬과 웃음'에 대한 이런 믿음은 광주세무서 직원들의 마음을 밝게 만들었으며 밝아진 직장분위기는 내방객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머물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박 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웃음에 면역되어 불친절 민원이 근절될때까지 웃음전도 세무서로써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세무서는 매 분기별 외부인사를 초청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웃음치료 전문가를 초빙해 "웃음의 미학, 유머기법, 웃음면역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납세자관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