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동안 건설사들이 국세청의 세무조사에서 추징당한 금액도 일반회사들보다 상당히 많은 액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건설사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많을까요.
세무조사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보면, 건설업의 공급시기 적정여부, 위장·가공세금계산서 여부, 매입세액공제 적정성 여부, 일용근로자의 인건비 처리의 적정여부, 공사진행률의 적정산정부터 수입금액의 귀속시기 판정여부, 외주비 계상의 적정성 여부, 건설용지의 과다계상 여부, 대물변제 받은 자산여부 등 이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전에 세무조사시에 자주 지적당하는 사례들을 잘 준비를 한다면 세무조사가 나온다고 해도 긴장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추징액도 크게 줄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게 대부분 조세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에서는 건설업 세무조사에 대비 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강의는 9월 14일(금)에 실시되며, 최근의 건설업 세무조사의 방향 및 세무조사시 주요 지적사례를 분석하여 그 대응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교육에는 건설업 관련 실무자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회계 및 세무처리 사항도 다룰 예정입니다.
- 수익비용의 기간배분과 관련하여 공사진행률의 계산방법 이해
- 분양계약서 및 공사하도급계약서와 관련하여 세금계산서 교부시기 등 세무체크사항
- 면세, 과세분 매출에 대한 과세표준 안분계산 및 매입세액 안분계산
- 주식이동과 관련된 과점주주 등의 간주취득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은 최근의 급변하는 건설업종의 회계, 세무처리를 완전히 숙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고질적 탈루업종으로 분류되는 건설업종의 투명성 제고와 합법적이고 정확한 대응으로 대규모의 금액을 추징당할 수 있는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교육문의는 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카테고리(교육>교육일정)을 이용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 02)737-7004, 이메일 edu@joseilbo.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