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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사회(회장 김성겸)가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회는 지난 17일 김성겸 회장과 더불어 세무사봉사회(회장 정정길)회원들과 부산진구청을 방문, 불우이웃에 전달해달라고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 18일에는 부산 송도에 소재한 천마재활원을 찾아 지체부자유 아동들을 위한 삼겹살 파티를 열고 훈훈한 정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앞서 봉사회원들은 노숙자와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매주말마다 부산시청에서 ‘밥퍼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일용할 양식마련을 위해 매달 금일봉을 전달해 왔다고 한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세무사’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