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청에 따르면 국세청이 올해 각 관서별 소득세 자진신고 실적과 확정신고 관리실태를 종합평가한 결과 전국 24개 3군 세무서 가운데 나주세무서가 1위를 차지해 성과포상금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서광주세무서는 전국 40개 2군 세무서 가운데 3위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광주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관리에서 2년 연속 국세청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방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정민 광주청장은 성과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된 나주․서광주세무서에 각각 성과포상금 200만원, 100만원을 전달하고 소득세 확정신고관리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소득세 확정신고관리 유공공무원에는 최재혁(7급,광주청 세원관리국 개인납세2과), 김희철(7급,광주세무서), 한병민(7급, 북전주세무서) 조사관이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김 광주국세청장은 “종합소득세 신고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2년 연속 종합평가 우수지방청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근로장려세제 등 시행을 앞두고 소득파악 수준 제고가 중요하므로 이에 중점을 두고 소득세 신고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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