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세무서(서장 권기영)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세무서 5층 대회의실에서 멘토·멘티간 친선도모를 위한 탁구대회를 가졌다.
세무서 직원 중 경력이 일천한 신규직원들의 공직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도입된 멘토(mentor)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 탁구대회에서 많은 직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탁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기간 중 민원업무에 불편이 없도록 점심시간과 일과시간 이후의 시간을 활용하여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는 멘토·멘티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대회의 의미를 살리면서 경기의 재미도 더하기 위해 복식경기방식을 채택, 치뤄졌다.
특히 마지막 날 결승전을 치른 직후 조촐한 다과회를 열어 멘토·멘티는 물론 전직원이 함께 어울려 단합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권기영 서장은 "멘토·멘티 친선탁구대회를 계기로 전직원이 보다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이번 탁구대회를 경험한 신규 직원들은 "멘토제를 통하여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끈끈한 동료애를 느꼈으며 더 나아가 초일류 세정의 밑거름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