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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田允喆) 감사원장은 18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18전투비행단(단장: 준장 김형철)을 방문,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갖추고 자주국방의 임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군의 사기진작을 위한 이번 방문에서 전 원장은 위문품으로 컴퓨터 15대, 그리고 '바른 감사인 자율추진위원회'에서 마련된 성금 1000만원을 격려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국군장병 위문 격려에는 양인석 감사위원과 이석형 감사위원 그리고 하복동 감사위원이 함께 했으며, 유구현 행정안보감사국장과 이욱 비서실장 등 감사원 직원 9명이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