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지난 2006년 보해 직원들과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체를 출범하고 광주, 순천, 목포지역 독거노인, 중증 장애우 등 지역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베품'과 '나눔' 실천을 목표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과 각종 위문품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행사도 병행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제6기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 출범식을 갖은 보해는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60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설거지, 시설 청소 및 음식물 분리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사랑의 식당'에 '사랑의 쌀' 400kg과 매실음료 '매실바람' 600여캔을 증정했다. 또 광주 '행복재활원'을 찾아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해 관계자는 "현재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열기 속에 봉사단 지원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역봉사단체로써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출범 이래 현재까지 총 2만8000㎏의 사랑의 쌀(5500만원 상당)과 3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광주, 목포, 순천, 전주 등 각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