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조세硏 등 사이트 링크 방식
국세청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납세자를 위해 어려운 세무용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세무용어사전 서비스'를 개시했다.
국세청은 20일 납세자가 홈택스(Home-Tax) 홈페이지에서 세무용어사전을 클릭하면 자동적으로 세무용어사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세무용어사전을 제공하고 있는 [조세일보(https://www.joseilbo.com)]와 [한국조세연구원(https://kipfweb.kipf.re.kr)]을 비롯해 네이버와 야후와 같은 포털사이트 등 13개의 사이트로 링크할 수 있게 돼 있다.
또한 납세자가 원하는 사이트에서 알고 싶은 세무용어를 입력하면 바로 세무용어에 대한 설명이 보이게 되고 인쇄도 가능하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그동안 납세자가 전자신고 등 세무업무를 처리할 때 난해한 세무용어를 접하는 경우 사전을 찾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들이 '원-스톱'으로 의문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