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1단계 조치로 18일 금감원 홈페이지에 도서검색을 위한 코너를 만들었고, 2단계로 금융연구원, 증권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도서자료 공동이용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감원은 앞으로 3단계로 도서자료실 소장자료 축적, 외부이용자의 도서자료에 대한 수요 추이 등을 살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감원 전자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전자도서관이 구축될 경우 기존의 도서검색 기능 이외에 금감원 및 유관기관 발간자료의 원문DB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전자저널·각종 멀티미디어 자료 이용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