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학교 금융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금융교육시범학교 제도를 마련, 올해 운영희망학교를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국의 초·중·고교이며, 희망하는 학교는 3월 7일(금)까지 금감원 홈페이지(www.edu.fs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학교에서 제출한 연간 교육운영계획서상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열의를 기준으로 하며, 전년도 성과우수 시범학교, 지방 및 금융교육 소외지역 등도 고려대상이다. 선정결과는 3월중으로 발표하며 금년 8월~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금융교육 시범학교는 지난 2005년부터 연중 4회 내외로 청소년들이 알아둬야 할 금융의 원리, 신용관리 요령, 각종 금융 이용시 주의할 점을 위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