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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주관으로 19일 한경닷컴 교육센터에서 열린 [사례별로 분석하는 약국세무처리 및 세무조사대비전략!!]교육이 관련업종 종사자 및 세무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오늘 교육은 수년동안 약국의 세무에 대해 많은 사례자료를 수집하고 연구를 해온 손원호 세무사가 진행을 했다.
손 세무사는 “약국의 경우에는 일반소매업과는 달리 매출규모도 크고 부가가치세 과세사업과 면세사업을 겸영하는 관계로 인하여 영세율(수출)을 제외한 부가가치세법 전반에 걸쳐 모두 적용받는 전문직사업자로서 세금신고시 상당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국의 주 수입원인 조제수입은 병의원의 소재 등 위치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고, 어떤 병과의 처방전을 받느냐에 따라 조제료가 차이가 나게 되어서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고 일괄적인 처리를 하는 경우에 착오가 발생하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손 세무사는 개업시, 중도 경영시, 폐업시로 나누어서 사례를 중심으로 약국에 대한 전반적인 세무처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마지막에는 약국의 세무조사시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항목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대비책을 이야기했다.
오늘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약국에 대해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나 강의가 없어서 필요한 강의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고, 또 다른 수강생은 “실무상, 관행상 약국에서 처리해오고 있는것들을 설명해줘서 업무에 잘 활용될거 같고, 교재 요약도 잘되어 있어서 다른 교재들과 차별이 되는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은 동 교육을 4월에 다시 진행할 예정이며, 동영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