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무서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이웃돕기에 사용

목포세무서(서장 박흥순)는 '제42회 납세자의 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으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14일 목포서에 따르면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100만원을 지난 13일 목포 소재 명도복지관, 목포아동원, 공생원, 소년가장 등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목포세무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포상금 불우이웃 위문행사는 목포세무서 직원자율혁신위원회에서 전 직원의 뜻을 모아 결정된 사항으로 국세청의 사회공헌 의지와 국민을 섬기고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세무서는 도서지역 등 열악한 세정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세정혁신을 추진하고 성과지향적인 사고를 실천한 결과 '2007년 조직성과평가'에서 전국 3위의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