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시 납세자들이 제출하는 장애인증명서, 기부금영수증, 출연금 등 익금불산입명세서, 개인연금저축 납입증명서, 정상가격산출방법신고서 등 24종류의 서류 제출기한이 10일 연장된다.
이에 따라 관련 증명서 제출이 필요한 납세자들은 종소세 신고 종료 이후 6월12일까지 관련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시 제출기한을 연장하는 서류 고시(안)를 행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세청 고시에 따르면 제출기한이 연장되는 첨부서류는 ▲장애인증명서 ▲추계소득금액증명서 ▲출자 또는 투자확인서 ▲감가상각특례신청서 ▲연금저축 납입증명서 ▲문화사업준비금명세서 ▲국제거래명세서 ▲퇴직연금납입증명서 ▲기부금영수증 등이다.
또 ▲특별재해(재난)지역 자원봉사용역 등에 대한 기부금확인서 ▲주택담보노후연금이자비용증명서 ▲정보화지원사업출연금 등 손금산입조정명세서 ▲출연금 등 익금불산입명세서 ▲감가상각특례자산 감가상각비조정명세서(정률법) ▲감가상각특례자산 감가상각비조정명세서(정액법) ▲감가상각특례자산 감가상각비조정명세서 합계표 등의 제출기한도 연장됐다.
아울러 ▲부채상환완료보고서 ▲개인연금저축 납입증명서 ▲문화사업준비금 사용명세서 ▲기술도입대가에 대한 법인세 등의 면제신청서 ▲무형자산에 대한 정상가격 산출방법신고서 ▲용역거래에 대한 정상가격 산출방법 신고서 ▲정상가격산출방법신고서 ▲국외특수관계자 요약손익계산서 등도 제출기한이 연장됐다.
국세청은 "이들 24종의 증명서는 오는 6월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며 "제출시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에 따른 제출기한 연장서류 제출'양식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